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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4월부터 철강 수입 15% 감축

기별서리 BLACK 2025. 3. 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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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2025년 4월 1일부터 철강 수입량을 최대 15%까지 감축하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대응으로, EU 내 철강 산업을 보호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3조세일보+3YTN+3YouTube+8연합뉴스+8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8

 

EU의 철강 수입 제한 조치 배경

미국은 2025년 3월 12일부터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각각 25%의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인도, 캐나다 등 제3국의 철강 제품이 미국 시장 대신 EU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를 우려한 EU는 자국 철강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수입 제한 조치를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1헤럴드 경제+1

 

EU의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 내용

EU는 2018년부터 26종의 철강 제품에 대해 수입 쿼터제를 적용하고, 초과 물량에 대해서는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세이프가드 조치를 시행해왔습니다. 이번 조치로 2025년 4월 1일부터 수입 쿼터가 축소되어, 전체 철강 수입량이 최대 15%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세일보+11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11경향신문+11네이트 뉴스

 

한국 철강 산업에 미치는 영향

한국은 2024년 기준 EU 전체 철강 수입국 중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열연과 합판 등 주력 수출품이 이번 수입 제한 조치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출 물량 감소와 이에 따른 매출 감소가 우려되며, 국내 철강업계의 대응 전략 마련이 시급합니다. ​뉴스핌+4SBS 뉴스+4연합뉴스+4헤럴드 경제+6네이트 뉴스+6YTN+6한국무역협회

 

EU의 향후 계획과 추가 조치 가능성

EU 집행위원회는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를 2026년 6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며,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 도입도 검토 중입니다. 또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여 철강·알루미늄 집약적 가공제품에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추가 조치는 한국을 비롯한 수출국들에게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트 뉴스+13헤럴드 경제+1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13

 

결론

EU의 철강 수입량 감축 조치는 글로벌 철강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한국 철강업계는 수출 감소와 이에 따른 경제적 타격이 우려되므로, 이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이 필요합니다. 정부와 기업은 협력하여 시장 다변화, 제품 경쟁력 강화, 무역 협상 등을 통해 이번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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